2018-06-30 14: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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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세찬 장맛비…태풍 ‘쁘라삐룬’ 북상 중

[앵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주말 내내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또 태풍까지 북상 중이라서 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지금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기 전이라 본격적인 비는 시작이 되지 않았는데요.

가만있어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굉장히 습해졌습니다.

중부지방은 오늘 이처럼 습한 가운데 간간이 소나기만 지나다가 밤부터 본격적인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지금 장마전선은 남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 남부지방 곳곳에 장맛비가 시작됐고 일부 호남과 경남에는 시간당 30mm 내외로 강하게 쏟아지는 곳들이 있습니다.

현재 제주와 경남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 산지와 제주도 동부지역에 호우경보까지 발효된 상황입니다.

태풍까지 북상 중이라서 월요일까지는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진다고 보셔야겠습니다.

지금 태풍은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올라오고 있는데요.

속도가 많이 느려졌습니다.

내일은 종일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서 월요일 밤에 제주를 스치겠고 화요일에 충남 서산 내륙에 상륙하겠습니다.

따라서 월요일 제주와 호남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오늘을 비롯해서 앞으로 사흘간 전국에 100mm~250mm나 쏟아지겠고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는 최대 400mm 이상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요.

요즘 바닷물 높이도 높은 기간이라서 남해안과 제주도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반의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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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