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외교 전반을 총괄하는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담당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이 이번 주 러시아를 경유해 쿠바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스크바 외교 소식통은 "리 부위원장이 오는 5~9일 쿠바를 방문하기 위해 러시아를 경유한다"고 전했습니다.
리 부위원장의 쿠바 방문 및 모스크바 체류 목적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리수용 부위원장이 쿠바 방문과 러시아 체류기간 한반도 비핵화 협상과 관련한 외교 활동을 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