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세번째 방북을 앞둔 가운데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에 비핵화 시간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비핵화 일정은 "북한이 모든 무기와 생산시설, 미사일을 신고하는 것으로 시작된다"며 이는 북한의 핵 은폐시설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비핵화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미 중앙정보국 관리들이 북한이 그동안 비밀리에 운영한 우라늄 농축 시설의 존재를 신고할지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