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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삼구 회장 기자회견…'기내식 대란' 사과

경제

연합뉴스TV [뉴스워치] 박삼구 회장 기자회견…'기내식 대란' 사과
  • 송고시간 2018-07-04 19:05:29
[뉴스워치] 박삼구 회장 기자회견…'기내식 대란' 사과

<출연 : 최진녕 변호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조금 전 광화문 사옥에서 '기내식 대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삼구 회장의 대국민사과에도 비판 여론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듯 보입니다.

관련 소식 최진녕 변호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오후 5시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기내식 대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앞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내부 담화문을 통해 이번 기내식 대란에 대해 사과했었죠, 그럼에도 비판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았었는데요. 이번에도 비슷할까요?

<질문 3> 앞으로 아시아나 측이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질문 4> 댓글조작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동원 씨의 선고 전 마지막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드루킹 김동원 씨 등에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 구형량은 의견서를 통해 제출하겠다고 전했는데요. 오늘 구형량을 밝히지 않은 이유가 뭔가요?

<질문 4-1> 이후 검찰이 드루킹 김동원 씨에 어느 정도의 구형량을 내릴까요?

<질문 5> 결심 공판에선 드루킹 김동원 씨가 최후진술을 통해 의견을 전했습니다. 눈에 띄는 내용이 있었나요?

<질문 6> 검찰이 추가기소가 필요한 점을 고려해 선고 기일은 여유있게 잡아달라고 요청했었죠. 이번달 25일 1심 선고가 열립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이달 25일,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까요?

<질문 7-1> 만약 드루킹 김동원 씨등 일당이 석방된다면 특검의 입장에서는 수사가 어려워 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8> 경찰이 몰카 영상 유포와 같은 불법 촬영물 범죄를 사이버테러에 버금가는 사안으로 취급하기로 했습니다. 대규모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 고난도 사이버 사건을 수사하는 사이버테러 수사관들이 투입될 계획인데요. 지금보다 훨씬 강력하게 단속하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겠죠. 앞으로 어떻게 단속할 예정인가요?

<질문 9> 그동안 해외기반 불법 사이트가 단속 사각지대로 여겨져 왔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이트도 함께 수사해야 할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한 계획도 나왔나요?

<질문 10> 이처럼 불법촬영물 범죄에 대한 경찰의 수사력이 강화됩니다. 그리고 처벌도 더 엄중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문 대통령도 언급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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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