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전 11시쯤 전남 신안 팔금도 고산 선착장에 입항하던 216t급 여객선이 선착장 부두시설과 부딪쳤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배 안에서 내릴 준비를 하던 승객 49명이 넘어지면서 크고 작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여객선은 승객과 선원 등 94명과 차량 22대를 싣고 오전 10시 반쯤 송공항을 출발해 고산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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