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0 0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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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알아보고 목소리도 따라해요”…고도화하는 AI

[앵커]

우리 주변 컴퓨터와 로봇이 점점 더 사람을 닮아 가고 있습니다.

바로 인공지능, AI 기술 덕분인데요.

인공지능 기술이 진짜 사람을 따라 잡을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각국의 인공지능 기술이 모인 전시장에 서형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로봇이 사람을 졸졸 따라다니며 길 안내하고 다른 한켠에서는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인사합니다.

<현장음> “2018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학습한 목소리를 느낌 그대로 모사한 것입니다.

<신가은ㆍ차수빈 / 서울 도봉구 정의여자고등학교> “여기 와보니까 정말 재밌고 인공지능이랑 대화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나중에 이런 것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인공지능 기술은 듣고 말하는 것 뿐 아니라 렌즈를 통해 사람과 물건을 보고 구분하는 데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주변을 비추고 있는 화면입니다.

휴대폰부터 가방까지 80개의 물건과 사람을 식별하고 있습니다.

<박성언 / 한컴MDS 시스템융합솔루션 팀장> “그래픽카드를 활용해 개인용 슈퍼컴퓨터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탑재해 학습시킨 결과입니다.”

카메라 렌즈가 있는 곳이라면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컴퓨터가 알아내고 분석하는 날이 머지 않은 것입니다.

슈퍼컴퓨팅 1위를 차지한 서버부터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소프트웨어까지…

말로만 듣던 인공지능 기술을 눈앞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관람객들을 맞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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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