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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유산 제주해녀 8년간 55명 물질작업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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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인류유산 제주해녀 8년간 55명 물질작업 중 사망
  • 송고시간 2018-07-10 21:33:36
인류유산 제주해녀 8년간 55명 물질작업 중 사망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들이 해산물을 채취하는 물질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9일) 제주시 조천포구 앞 바다에서 해녀 80살 고모씨가 물질 도중 숨졌습니다.

고씨를 포함해 올해 들어서만 4명의 해녀가 숨졌으며 2011년부터는 모두 55명이 물질 중 숨졌습니다.

숨진 해녀들 가운데 82%는 70살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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