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인터넷 사이트 '워마드'에서 성체를 불태웠다는 인증글이 게시되자 해당 사이트와 글쓴이를 처벌해달라는 글들이 온라인상에서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어제(10일) 워마드에 욕설이 섞인 낙서를 한 성체를 불로 태워 훼손한 듯한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이 사실이 온라인에서 퍼지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천주교인을 모독한 '워마드를 폐지하고 처벌하라'는 글들이 게시됐습니다.
워마드는 이밖에 '남자화장실 몰카' 등으로 혐오 표현을 이어가 비난 여론을 키워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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