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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곳곳 폭염특보…찜통 더위, 불쾌지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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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전국 곳곳 폭염특보…찜통 더위, 불쾌지수 높아
  • 송고시간 2018-07-12 07:12:06
[날씨] 전국 곳곳 폭염특보…찜통 더위, 불쾌지수 높아

[앵커]

오늘도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불쾌지수도 높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더워서 밤잠 설치신 분들도 계시죠.

지금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이 25.6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날이 점점 더 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찜통더위 계속되겠고요.

낮기온은 어제보다 더 올라가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서울이 32도가 예상이 되고요.

전주와 대구, 광주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게다가 전국적으로 습도도 높아서 불쾌감도 심하겠습니다.

무리한 야외활동은 피하셔야겠습니다.

폭염특보도 더욱 확대, 강화됩니다.

서울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겠고요.

충청과 남부지방에 내려져 있던 폭염주의보는 폭염경보로 한 단계 더 격상이 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전국에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단 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오늘도 오후 한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또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5~20mm의 소나기가 지날 수가 있겠습니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우려됩니다.

피서 가신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하늘이 계속되겠고요.

아침, 저녁으로 계속되는 더위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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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