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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에 쓰러지고 지치고"…온열환자 속출

사회

연합뉴스TV "찜통더위에 쓰러지고 지치고"…온열환자 속출
  • 송고시간 2018-07-13 21:13:57
"찜통더위에 쓰러지고 지치고"…온열환자 속출

30도를 훨씬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오전 11시 15분쯤 강원도 화천에서 조정훈련을 하던 30대 남성이 호흡곤란과 마비 등 열경련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어제(12일)부터 이틀 사이 강원에서만 6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폭염경보가 발령된 경남 김해에서는 어제 밭일을 나갔던 80대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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