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4 18: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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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요일 가마솥 더위 계속…대구37도 서울33도

오늘(14일) 올해 들어서 최고로 무더웠습니다.

전국의 기온이 30도를 웃돌았는데 그중에서도 빨간색의 영남지방에 더위가 극심했습니다.

비공식 기록으로 삼척 신기가 무려 37.5도, 공식 기록으로도 경북 영천의 기온이 36.8도로 최고기온을 기록했고요.

그밖의 지역도 광주가 34.9도, 서울도 31.9도까지 올랐습니다.

기온도 기온이지만 습도까지 높아서 매우 불쾌한데요.

습도가 높으면 해가 져도 공기가 빨리 식지 못합니다.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 해도 강릉의 기온이 27도, 대구 25도, 제주 25도, 서울이 24도로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일요일 내일(15일)도 낮에는 오늘만큼 펄펄 끓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최고 33도, 대구 37도, 전주와 광주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때문에 이미 이렇게나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이보다 조금 더 확대되거나 강화될 수 있겠습니다.

내일(15일)도 가능하면 한낮에 외출은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 지키기에 힘써야겠습니다.

하늘이 계속해 맑습니다.

자외선이 매우 높겠고 오존 농도도 곳곳에서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영남은 오후에 미세먼지 농도도 다소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북대평양 고기압이 계속해 확장해 오면서 장마전선은 북한 북부지방까지 밀려나 있습니다.

당분간 비 예보 없이 무덥기만 하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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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