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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하던 승용차에 20대 아파트 경비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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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후진하던 승용차에 20대 아파트 경비원 치여 사망
  • 송고시간 2018-07-16 07:00:53
후진하던 승용차에 20대 아파트 경비원 치여 사망

지난 14일 오후 6시 반쯤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 앞에서 46살 여성 A씨가 운전하던 SM5 차량이 후진 중에 경비원을 들이받았습니다.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은 상가 건물 벽과 인근에 있던 주차 돼 있던 오토바이 3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후 경비원 26살 B씨를 충격했습니다.

이 사고로 B 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A씨는 "급발진에 의한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결함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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