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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변 이재화 변호사 조사…"회유 있었다"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민변 이재화 변호사 조사…"회유 있었다"
  • 송고시간 2018-07-16 16:55:23
검찰, 민변 이재화 변호사 조사…"회유 있었다"

양승태 사법부 시절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활동하며 상고법원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던 이재화 변호사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에 나온 이 변호사는 2014년 대법원 주최 공청회 전날 법원행정처 소속 판사로부터 "공청회에서 상고법원이 위헌이라는 이야기를 하지 말아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이 변호사를 상대로 당시 법원행정처의 구체적 회유나 압박이 있었는지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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