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지역에 한 농수로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해 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마창진환경연합 등에 따르면 어제 창원시 의창구의 농수로에 폐사한 잉어 등이 떠오른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으며 의창구청은 폐사한 물고기를 5백여 마리로 추정했습니다.
구청측은 해당 농수로 주변에서 최근 항공방제가 이뤄진 점을 토대로 약제가 어류 폐사에 영향을 줬거나 폭염이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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