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부터 제주도는 일본에서 날아온 화산재의 영향을 다소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도쿄 화산재 주의보센터 분석 정보를 인용해, 어제 오후 3시 38분경 일본 규슈 사쿠라지마 화산이 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산재 구름 높이는 5800m로 관측됐으며 어제부터 지속적으로 분출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화산재가 기류를 타고 확산 함에 따라 오늘 오후부터는 제주도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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