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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주 "최저임금 차등적용"…휴업은 유보

경제

연합뉴스TV 편의점주 "최저임금 차등적용"…휴업은 유보
  • 송고시간 2018-07-17 07:38:30
편의점주 "최저임금 차등적용"…휴업은 유보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해온 편의점주들이 동맹휴업이나 심야가격 할증을 일단 유보한 대신, 최저임금 차등 적용안을 제시했습니다.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어제(16일) 서울 성북구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업종별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주장했습니다.

편의점 가맹본부에는 가맹 수수료 인하와 기존 점포 인근의 추가 출점 중단을, 정부에는 편의점 카드수수료를 책임질 것을 요구했습니다.

편의점주들은 각 점포에 최저임금 인상 비판 현수막을 내거는 한편, 공공기능 서비스를 거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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