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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경제시찰서 또 '격노'…"말이 안 나온다"

정치

연합뉴스TV 김정은, 경제시찰서 또 '격노'…"말이 안 나온다"
  • 송고시간 2018-07-17 08:29:25
김정은, 경제시찰서 또 '격노'…"말이 안 나온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북도 일대의 경제현장을 시찰하면서 내각과 당 경제부·조직지도부 등 경제부문 책임자의 무능력을 또다시 호되게 질책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함경북도 어랑군의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댐 건설을 시작한 지 17년이 되도록 총 공사량의 70%만 진행된 점을 지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내각 책임일꾼들이 최근 몇 해 사이 건설현장에 한 번도 나와보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고 '대단히 격노'해 "말이 안 나온다"고 질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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