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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업체들, 최저임금 오르자 키오스크 확대

경제

연합뉴스TV 패스트푸드업체들, 최저임금 오르자 키오스크 확대
  • 송고시간 2018-07-17 13:06:17
패스트푸드업체들, 최저임금 오르자 키오스크 확대

올해에 이어 내년 최저임금까지 인상되자 외식업체들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무인 키오스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 업체 롯데리아는 전국 1천350여개 매장의 절반이 넘는 750여개 매장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연내 무인 매출비중이 50%를 넘을 전망입니다.

음료 프랜차이즈 '쥬씨', 치킨 프랜차이즈 KFC 등도 키오스크 설치 매장을 늘리고 있습니다.

쥬씨 관계자는 "키오스크를 도입하면 매장 1곳당 파트타임 직원 1.5명이 줄어 월 최대 300만원을 아낄 수 있다"며 "올 연말까지 100개 매장에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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