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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하다 철컹한데이"…해운대해수욕장에 경고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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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찰칵하다 철컹한데이"…해운대해수욕장에 경고 간판
  • 송고시간 2018-07-17 20:18:07
"찰칵하다 철컹한데이"…해운대해수욕장에 경고 간판

전국 최대 피서 인파가 몰리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불법촬영 경고 메시지를 담은 이색 간판이 설치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해운대해수욕장 바다경찰서 인근에 '불법촬영 근절 이색 그네 광고판'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광고판에는 불법촬영 범죄자가 경찰관과 맞닥뜨려 놀라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경고 문구가 부산 사투리와 영어로 쓰여 있습니다.

경찰은 성범죄 예방과 검거를 강화하기 위해 80여 명으로 구성된 성범죄 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피서지 몰카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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