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비대위 선임은 어떻게?) 초재선 두분 정도 모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나머지는 일반 시민 중 물론 시민사회에 계신 여러 분들 생각하고 있는데…
('공천권 행사' 입장은?) 저는 애초에 공천권 관련 일체의 권한 받을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다만 솔직히 무슨 권한 가지고있느냐. 당대표로서 당협위원장 교체하는 권한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기 전당대회 출마 의향은?) 비대위에서 저는 끝나야 합니다. 다만 비대위를 성공적으로 하게 되면 성공적으로 한 데에 따른 어떤 영향력 행사 그것이 당 뿐 아니라 우리 정치 영향력 행사라던가 이런것 가능할 수도 있겠죠.
(당내 인적청산 계획은?) 과거 지향적인 인적청산은 저는 반대합니다. 오히려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것 내놓고 새로운 것 기준으로 삼겠다.
(비대위 활동 기간은?) 의견을 모으고 하면 올해는 넘어가야 될 것이다. 전당대회를 하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바람직하게 비추어질 것인지에 대한 걱정도 있고.
(강원랜드 '골프접대' 의혹 입장은?) 접대라고 하긴 좀 곤란하고요. 상식 선에서 프로라운드 골프 한 번 하고 오는 정도인데 그 비용이 과연 김영란법 과연 청탁금지법 경계 넘었느냐 안 넘었느냐는 제가 알 수가 없죠. 그래서 한 번 기다려주십쇼. 서로 의견이 다르니 어느 쪽이 옳은 것인지 결론 나지 않겠습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