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세월호 참사 국가책임, 얼마나 인정될까…오늘 1심 선고

사회

연합뉴스TV 세월호 참사 국가책임, 얼마나 인정될까…오늘 1심 선고
  • 송고시간 2018-07-19 07:12:34
세월호 참사 국가책임, 얼마나 인정될까…오늘 1심 선고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국가의 책임을 물으며 제기한 민사소송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전 10시 전명선 4·16 세월호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유족 355명이 국가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1심 판단을 내립니다.

세월호 유족들이 2015년 9월 "세월호 사고의 원인, 처리 과정, 그 결과에 대한 국가의 잘못을 묻고 싶다"며 소송을 제기한지 2년 10개월 만입니다.

이들은 세월호 특별법에 따른 희생자 기준 1인당 약 4억원의 보상을 받지 않고 국가와 청해진 해운이 10억원 내외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