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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EU 철강 세이프가드 민관 대책회의 外

사회

연합뉴스TV [AM-PM] EU 철강 세이프가드 민관 대책회의 外
  • 송고시간 2018-07-19 08:25:32
[AM-PM] EU 철강 세이프가드 민관 대책회의 外

하루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오늘의 일정 함께 보시죠.

▶ 09:30 EU 철강 세이프가드 민관 대책회의 (한국철강협회)

정부가 철강업계와 민관 대책회의를 열어 유럽연합(EU)의 철강 긴급수입제한조치, 세이프가드 잠정조치 시행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전 9시반 한국철강협회에서 문승욱 산업혁신성장실장 주재로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14개 철강사, 철강협회와 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이번 조치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하고 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입니다.

▶ 10:00 세월호 유족 국가배상 청구 1심 선고 (서울중앙지법)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국가의 책임을 물으며 제기한 민사소송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전 10시 세월호 유족 355명이 국가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1심 판단을 내립니다

소송을 제기한 지 2년 10개월 만이자, 사건 발생 4년 3개월 만입니다.

이들은 국가의 보상을 받지 않고 국가와 청해진해운이 10억원 내외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15:00 '노회찬 불법자금' 드루킹 측근 구속심사(서울중앙지법)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의 핵심 인사가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측에 불법자금을 건넨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3시 도모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열고 그의 구속 필요성을 심리합니다.

특검이 지난달 출범 후 23일간 김씨 일당의 댓글조작과 정치권 연루 의혹을 수사한 끝에 처음 신병확보에 나선 사안이어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그간 수사의 성과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