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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예인들, LA총영사관 앞 개고기 식용반대 시위

세계

연합뉴스TV 미국 연예인들, LA총영사관 앞 개고기 식용반대 시위
  • 송고시간 2018-07-19 08:44:55
미국 연예인들, LA총영사관 앞 개고기 식용반대 시위

프리실라 프레슬리, 킴 베이싱어 등 미국 연예인들이 현지시간 17일 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도심 LA총영사관 앞에서 개고기 식용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미 생활연예매체 피플닷컴에 따르면 이들 연예인과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을 위한 마지막 희망' 회원들은 총영사관 정문 앞길에서 '개고기 식용 금지'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나와 박제된 개를 들고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동물을 위한 마지막 희망은 웹사이트에서 "한국에서 '복날'로 불리는 가장 더운 여름날에 보신탕이라는 이름으로 개고기 소비가 많이 늘어난다"면서 "더위를 이기는 방편으로 악용되는 개고기 식용에 반대하고자 시위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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