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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도 무더위 여전, 서울 34도…주말 폭염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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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오늘도 무더위 여전, 서울 34도…주말 폭염 최고조
  • 송고시간 2018-07-20 07:05:48
[날씨] 오늘도 무더위 여전, 서울 34도…주말 폭염 최고조

[앵커]

뜨거운 열기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 주말에는 폭염이 최고조에 달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요즘 건강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방심했다가는 올 여름 더위 때문에 크게 고생할 수가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열흘 넘게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이렇게 뜨거운 열기가 쌓여만 가면서 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데요.

어제 서울의 낮기온 34.1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 최고 기온을 또 한 번 경신했고요.

오늘도 34도가 예상돼서 어제만큼이나 덥겠습니다.

그리고 남부지방인 대구는 38도가 예상돼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이 더위의 강도가 더 세집니다.

우선 내일 서울의 낮기온이 35도로 폭염이 최고조에 달하겠고요.

남부지방에서도 38도를 넘나드는 더위 계속되겠습니다.

오늘도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대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울산은 종일 대기질 매우 나쁨 단계 예상되고요.

그밖의 영남과 전남에서도 공기가 탁한 곳들이 있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한층 더 강해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날도 부쩍 많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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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