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리랑'을 선보이며 감동을 줬던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해체 위기에 놓였습니다.
겜린이 SNS에 먼저 글을 올려 "민유라가 팀을 해체하기로 했다"고 밝힌 가운데 민유라는 "겜린이 나태해져 잠시 훈련을 쉬기로 한 상황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참여한 이들의 후원금에 관해서도 민유라는 "돈은 현재 겜린 부모님이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겜린은 "돈은 나누어가졌다"고 재반박하는 등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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