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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라 부친 "겜린 부모님께 후원금 돌려주자고 할 것"

스포츠

연합뉴스TV 민유라 부친 "겜린 부모님께 후원금 돌려주자고 할 것"
  • 송고시간 2018-07-20 13:11:08
민유라 부친 "겜린 부모님께 후원금 돌려주자고 할 것"

피겨 아이스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이 해체 수순을 밟으며 SNS 공방을 벌인 가운데 민유라의 아버지가 후원금을 모두 돌려주고 싶다고 알렸습니다.

민유라 아버지는 민유라의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올림픽 참가가 불투명해졌으므로 후원금은 후원해주신 분들께 돌려드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겜린 부모님께도 그렇게 말씀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유라-겜린은 고펀드미 사이트를 통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12만4천340달러, 우리돈 약 1억4천만원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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