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포한 대중 무역전쟁의 불똥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 모자에까지 튀게 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지난주 발표한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대한 10% 관세부과 대상에는 모자 제품도 포함됐습니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애장품 중 하나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문구가 쓰인 모자에도 불똥이 튈 전망입니다.
이 모자는 대부분 중국산으로 관세 10%가 붙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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