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현대아산 관계자 등 8명과 함께 금강산을 방문해 이산가족 상봉행사 시설 개보수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북측에서는 김승찬 금강산국제관광특구 지도국 부국장 등 10여 명이 점검에 참여했으며, 우리측 관계자들에게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를 언급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는 "남북은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개보수 공사를 기한 내 마무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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