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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대금 달라"…YMCA건물 옥상서 3시간 시위

사회

연합뉴스TV "공사대금 달라"…YMCA건물 옥상서 3시간 시위
  • 송고시간 2018-08-01 21:25:53
"공사대금 달라"…YMCA건물 옥상서 3시간 시위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YMCA건물 옥상서 54세 A씨가 "공사대금을 달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YMCA에서 발주한 시설공사 하도급 업체 관계자로, 원청업체로부터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자 YMCA쪽에 직접 문제를 해결해달라며 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술을 마신 A씨가 난관 쪽으로 향하자 긴급히 허리를 잡아당겨 위험을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오후 4시30분쯤 건물에서 내려와 귀가조치됐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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