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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서 이슬람 니캅 착용 여성에 첫 벌금 부과

세계

연합뉴스TV 덴마크서 이슬람 니캅 착용 여성에 첫 벌금 부과
  • 송고시간 2018-08-04 18:42:02
덴마크서 이슬람 니캅 착용 여성에 첫 벌금 부과

덴마크의 한 쇼핑센터에서 이슬람 전통복장인 니캅을 착용한 여성에 1천 크로네, 우리 돈으로 약 17만원의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니캅은 눈만 내놓고 얼굴 전체를 가리는 이슬람식 얼굴 가리개입니다.

덴마크에서는 지난 1일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복장을 금지하는 법률이 발효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슬람 여성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주장과, 니캅이 사회 통합을 해치고 혐오감을 주기 때문에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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