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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신 신임 기무사령관 취임…"부대 명예 회복할 것"

정치

연합뉴스TV 남영신 신임 기무사령관 취임…"부대 명예 회복할 것"
  • 송고시간 2018-08-05 09:39:27
남영신 신임 기무사령관 취임…"부대 명예 회복할 것"

남영신 신임 국군기무사령관이 정치개입과 민간사찰, 특권의식을 말끔히 씻어내고 실추된 부대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 사령관은 어제(4일) 오후 과천 기무사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야만 신뢰받는 보안ㆍ방첩 전문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즉시 창설준비단을 편성하고 부대의 빠른 정상화와 안정화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임식에 참석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그동안 잘못된 관행을 벗어나 기무사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태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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