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아 바닷가와 계곡,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를 마친 뒤 유행성 결막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결막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455만여명 중 약 72만4천명이 8월에 몰려 연중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환자 5명 중 1명은 10살 미만 어린이로 0~9세 환자 비중이 20.6%로 가장 컸습니다.
여름에 번지는 유행성 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한 만큼 눈이 붉어지고 가려워지는 등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안과를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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