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폭염에 쇼핑몰과 백화점 방문객과 체류시간이 역대 최고에 달하는 등 유통가에 신기록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은 지난 2일 방문객이 주중 평균 11만명의 2배에 달하는 21만명으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차량 입출차 시간을 분석한 결과 7월 고객 체류시간이 평균 3시간30분으로 기존 2시간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현대백화점에서는 매년 5월이던 연중 최대 에어컨 판매철이 7월로 바뀌었고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는 휴대용 선풍기가 2일 1만5천개 이상 팔려 판매량이 역대 최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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