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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여름 휴가 절정…속초해수욕장 피서 인파

사회

연합뉴스TV 폭염 속 여름 휴가 절정…속초해수욕장 피서 인파
  • 송고시간 2018-08-05 13:57:04
폭염 속 여름 휴가 절정…속초해수욕장 피서 인파

[앵커]

요즘 시기가 폭염과 일상으로부터 잠시 멀어질 수 있는 여름 피서철이죠.

속초 해수욕장은 더위를 피하려는 피서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박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본격적인 휴가 철이 시작됐습니다.

이렇게 푹푹 찌는 무더위에는 아무래도 시원한 바다만 한 피서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휴가철답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해수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111년 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올해 해수욕장은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는데요.

최대 성수기 8월 첫 번째 주말을 맞아 다시 활기를 찾은 모습입니다.

속초 해수욕장의 맑은 바닷물은 여느 휴양지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데요.

수심이 낮고 경사도 완만해서 물놀이를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모래찜질을 하는 사람들부터 튜브를 타고 파도를 즐기는 가족 단위 피서객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피서객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습니다.

8일부터는 국내외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하는 '속초 썸머 브레이크'가 펼쳐지고요.

'수제 맥주 축제'도 진행돼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원한 여름휴가 기다리신 분들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곳 강원도 속초 해수욕장에 오셔서 신나는 물놀이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속초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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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