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달 인천의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중생의 유족이 남학생 2명에게 성폭행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해당 남학생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수사결과, 남학생 1명은 성폭행 혐의를 인정했고, 나머지 1명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목매 숨진 채 발견된 여중생의 사망이 성폭행 피해 때문인지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며 학교폭력 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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