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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장 "용산 몰카사건 대응 미흡…교육강화"

사회

연합뉴스TV 서울경찰청장 "용산 몰카사건 대응 미흡…교육강화"
  • 송고시간 2018-08-06 22:33:55
서울경찰청장 "용산 몰카사건 대응 미흡…교육강화"

최근 서울 용산경찰서가 오피스텔 불법촬영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서울경찰청장이 "현장 대응 조치가 미흡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이주민 청장은 "여성들이 불법촬영 등 범죄에 느끼는 공포와 불안감을 헤아렸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며 "젠더 감수성과 인권교육, 현장 조치 요령을 교육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또 강남경찰서 경찰관이 술에 취한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앞뒤로 흔드는 듯한 영상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해당 경찰관을 폭행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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