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황우여ㆍ박지원, 국회 특활비 연간 2억원꼴 수령"

정치

연합뉴스TV "황우여ㆍ박지원, 국회 특활비 연간 2억원꼴 수령"
  • 송고시간 2018-08-08 21:24:40
"황우여ㆍ박지원, 국회 특활비 연간 2억원꼴 수령"

2011년에서 2013년까지 국회에서 특수활동비를 가장 많이 쓴 의원은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였던 황우여 전 의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연대가 발간한 국회 특수활동비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황우여 전 의원은 당시 원내대표와 국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특수활동비 6억 2,0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민주통합당 원대대표를 지낸 박지원 의원도 남북관계발전특위 위원장, 법사위원으로 활동하며 5억9,0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참여연대는 의원들이 교섭단체 활동비와 정책지원비, 위원회 활동비 명목 등으로 특수활동비를 받았고, 사용에 아무런 감시와 통제 장치가 없었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