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35분쯤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인근 해상에서 일가족 4명이 물놀이 도중 표류하다 해경에 긴급 구조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들을 목격한 행락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63살 A씨 등 일가족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어 안정을 취한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A씨 가족이 구명조끼를 착용한 덕분에 모두 무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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