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환경미화원의 노동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야간이나 새벽 시간에 일하는 환경미화원을 줄이고, 오전 6시 시작되는 주간 근무 비중을 올해 38%에서 내년에는 50%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폭염과 강추위시 작업 기준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미화원 절반 이상이 위탁업체에 고용된 현실을 고려해 위탁근로자 임금과 복리후생비도 현실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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