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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온 해병대 병사가 행인 폭행하고 가방 빼앗아

사회

연합뉴스TV 휴가 나온 해병대 병사가 행인 폭행하고 가방 빼앗아
  • 송고시간 2018-08-08 22:32:08
휴가 나온 해병대 병사가 행인 폭행하고 가방 빼앗아

휴가나온 해병대 병사가 행인의 가방을 강탈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해병대 A병장은 어젯밤 11시50분쯤 용산구 한남동에서 행인을 넘어뜨린 뒤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B씨의 가방에는 휴대전화와 현금 50만 원 등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넘어지면서 코뼈가 부러지고 무릎 등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A병장의 동선을 추적해 오늘(9일) 오전 3시10분쯤 사건 장소로부터 1㎞가량 떨어진 노상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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