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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7월 전기료 지난해보다 평균 2만원 증가"

경제

연합뉴스TV 산업부 "7월 전기료 지난해보다 평균 2만원 증가"
  • 송고시간 2018-08-09 21:17:26
산업부 "7월 전기료 지난해보다 평균 2만원 증가"

7월 전기료 요금이 지난해보다 2만원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스마트계량기가 설치된 2만3,000여가구의 지난달 전기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78%의 가구에서 평균 2만990원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조사 대상의 22%는 지난해 대비 전기요금이 줄었습니다.

산업부는 이들 가구에 7~8월 누진제 한시 완화를 적용하면 55%정도만 요금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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