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0 2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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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갤노트9′ 역대 최강…S펜으로 승부
[뉴스리뷰]

[앵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노트9′를 처음 선보이며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전작에 비해 배터리 용량을 크게 늘리고 ‘S펜’은 편의성을 대폭 보강했습니다.

AI스피커 실물도 처음 공개했습니다.

뉴욕에서 이귀원 특파원 입니다.

[기자]

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9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언팩 2018′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 9을 공개했습니다.

<고동진 / 삼성전자IM부문장> “모든 게 새로워진 갤럭시노트 9을 선보이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갤럭시노트9은 역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운데 최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전작 갤럭시노트8보다 용량을 21% 늘렸습니다.

내장 메모리는 기본 128GB 용량으로 전작 64GB에 비해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화면도 역대 최대인 6.4인치, 18.5대9 화면 비율의 쿼드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특징인 ‘S펜’은 필기도구를 넘어 새로운 사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S펜의 버튼을 눌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사진 촬영, 프레젠테이션 등을 원격으로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겁니다.

리모트 컨트롤이 가능한 S펜의 업그레이드가 ‘하이라이트’라고 평가가 나옵니다.

갤럭시노트9은 촬영 장면을 인식해 밝기와 대비, 화이트밸런스, 채도 등을 최적으로 조정하는 ‘인텔리전트 카메라’도 선보였습니다.

인공지능 인터페이스인 ‘빅스비 2.0′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해 필요한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개인화가 더욱 강화됐습니다.

가격은 128GB모델이 109만4천500원으로 전작 갤럭시노트8과 비슷한 수준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외신들은 갤럭시노트9에 대해 “최상의 스펙을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혁명적 변화는 없다”는 다소 보수적인 평가도 내놨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신제품 ‘갤럭시 워치’와 AI스피커인 ‘갤럭시 홈’의 실물도 처음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9인을 통해 최근 갤럭시S9의 판매 부진을 극복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뉴욕에서 연합뉴스 이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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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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