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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딸들 '전교 1등' 성적 급상승 의혹"…교육청 조사

사회

연합뉴스TV "교사 딸들 '전교 1등' 성적 급상승 의혹"…교육청 조사
  • 송고시간 2018-08-13 12:12:09
"교사 딸들 '전교 1등' 성적 급상승 의혹"…교육청 조사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강남구 A 고등학교에서 보직부장 교사의 쌍둥이 딸 성적이 급상승해 내신시험 문제유출 의혹이 이는 것과 관련해 오늘(13일) 해당 고교에 특별장학을 실시합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직 의혹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특별장학을 실시해 상황을 파악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고교에서 보직부장 B교사의 2학년생 쌍둥이 딸 C양과 D양이 1학기 기말고사에서 각각 문·이과 전교 1등을 하자 B교사가 딸들에게 시험문제를 미리 알려줬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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