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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던 여성 살해한 뒤 야산에 묻은 5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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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함께 살던 여성 살해한 뒤 야산에 묻은 5명 구속
  • 송고시간 2018-08-13 12:22:30
함께 살던 여성 살해한 뒤 야산에 묻은 5명 구속

전북 군산경찰서는 함께 살던 여성을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23살 A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5월 12일 아침 9시쯤 군산시 소룡동 빌라에서 23살 여성 B씨를 무차별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등 2명은 B씨가 청소와 같은 살림에 소홀하다는 이유로 폭행했으며, 다른 피의자들은 시신 유기에 가담했습니다.

이들은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뒤에도 수시로 시신 부패 여부를 확인하고, 지난 6월에는 토사 유실로 시신이 드러나자 다른 야산으로 시신을 옮겨 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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