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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타벅스,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50명 1억원 장학금 外

경제

연합뉴스TV [비즈&] 스타벅스,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50명 1억원 장학금 外
  • 송고시간 2018-08-13 15:23:47
[비즈&] 스타벅스,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50명 1억원 장학금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올라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스타벅스,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50명 1억원 장학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광복 73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50명에게 200만원씩, 모두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 1,190여 곳에 있는 '사랑의 열매'에 모인 성금과 임직원 모금액 5천만원과, 스타벅스측이 5천만원을 더해 마련됐습니다.

▶ LG하우시스 '도산 안창호 기념관' 새단장 지원

LG하우시스가 제73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 신사동 '도산 안창호 기념관'의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작업으로 1998년 개관 이후 20년이나 지나 노후화한 기념관의 1층 전시실과 지하 강당의 바닥재 등이 교체됐습니다.

LG하우시스는 2015년부터 중국 충칭의 임시정부 청사 등 모두 7곳의 독립운동 관련 시설을 개보수했고, 국가유공자와 국내외 참전용사 14명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해왔습니다.

▶ 롯데GRS 커피찌꺼기로 만든 친환경비료 농가지원

엔제리너스커피를 운영하는 외식기업 롯데GRS가 대·중소기업과 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맺었습니다.

롯데GRS는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생기는 커피 찌꺼기를 친환경 유기질 비료로 재생산해 제주 지역 농가에 지원하고 농특산물을 제품 원료로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현대차그룹 홍수피해 라오스 주민들에 3억5천만원 성금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홍수로 큰 피해를 본 라오스 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3억5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합니다.

성금 모금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참여했습니다.

지원 성금은 라오스 정부나 각 구호단체에 전달해 현지 피해복구에 쓰일 계획입니다.

▶ 파스쿠찌 다회용컵 3번 사용하면 아메리카노 공짜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을 쓰자는 환경사랑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파스쿠찌는 10월 말까지 다회용컵을 가지고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해피포인트 앱 스탬프를 줘, 스탬프 3개를 적립하면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