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서울 홍대 일대에 웃음꽃을 피운 '코미디 위크'가 3박 4일간 관객 1만명을 모으고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일대 10개 소극장과 거리에서 열린 '코미디 위크'에서는 박수홍과 남희석, 유세윤 등 70여명의 인기 개그맨이 22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9년 만에 개그무대로 돌아온 남희석은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였고, '갈갈이 패밀리'와 '대화가 더 필요해' 등 과거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들이 다시 공연돼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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