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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오류 알고도 팔았다" BMW 상대 또 소송

경제

연합뉴스TV "차량오류 알고도 팔았다" BMW 상대 또 소송
  • 송고시간 2018-08-13 21:12:22
"차량오류 알고도 팔았다" BMW 상대 또 소송

오늘(13일)도 BMW 차량 화재와 관련해 차주들의 소송이 이어졌습니다.

피해 차주 3명을 대리한 법무법인 인강은 오늘(13일) 서울중앙지법에 BMW코리아를 상대로, 1명당 2억원씩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소송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리콜대상 차량 운전자 8명도 주행 중 엔진룸 경고등과 냉각수 부족, 엔진 출력 저하 등 화재 전조 증상을 보였다며 1억원씩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이들은 BMW가 2017년부터 차량설계를 변경해 출시한 것은 사전에 오류를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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