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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집단성폭행 연루자 이번엔 고리사채로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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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14년 전 집단성폭행 연루자 이번엔 고리사채로 실형
  • 송고시간 2018-08-15 18:43:42
14년 전 집단성폭행 연루자 이번엔 고리사채로 실형

부산지법 조민석 부장판사는 연간 최대 800%가 넘는 이율로 고리사채업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1살 A씨 등 2명에 대해 징역 8개월과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나머지 일당 8명에게는 징역 6∼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실형을 선고받은 A씨는 2004년 경남 밀양지역 고등학생들이 여중생 자매를 1년간 집단 성폭행한 사건의 연루자입니다.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일당 중에는 케이블TV에 출연했던 프로 격투기 선수도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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