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네이버, 자녀ㆍ친인척 계열사 부정채용 임원 징계

경제

연합뉴스TV 네이버, 자녀ㆍ친인척 계열사 부정채용 임원 징계
  • 송고시간 2018-08-15 19:00:00
네이버, 자녀ㆍ친인척 계열사 부정채용 임원 징계

네이버의 인사담당 임원이 자녀와 친인척을 계열사에 부정 채용했다가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부정채용 의혹이 제기된 본사 인사담당 임원 A씨에 대한 감사를 벌여 A씨가 자신이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손자회사에 정식 절차 없이 자녀 1명을 채용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또 A씨는 친인척 1명도 같은 회사에 채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네이버는 부정채용이 밝혀진 A씨를 지난달 직위해제하고 정직 3개월의 징계조치를 내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