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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현금 2억원 훔친 수송업체 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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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천안서 현금 2억원 훔친 수송업체 직원 구속
  • 송고시간 2018-08-16 07:17:46
천안서 현금 2억원 훔친 수송업체 직원 구속

현금 수송 차량에서 2억여원을 훔친 수송업체 직원 A씨가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A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어제(15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일 천안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동료 두 명이 현금자동입출금기에 돈을 넣으러 간 사이 수송차 안에 있던 현금 2억3천5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엿새 만에 충남 보령에서 붙잡혔지만 당시 가지고 있던 돈은 400만원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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